"일상에서 만나는 예술"…구리여중, 서각 작품 전시회

기사등록 2024/10/19 10:00:00

11월15일까지 '감성이 꽃피는 학교 갤러리' 열어

사진=구리여자중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구리여자중학교가 다음 달 15일까지 서각 작품을 전시한 '감성이 꽃피는 학교 갤러리'를 운영한다.

구리여중은 최근 갤러리 개회 행사를 열고 전시를 시작했다. 서각은 글씨나 그림을 나무 등에 새긴 작품이다.

학교 본관 3층 꿈나래실에 고석용 작가 작품을 전시했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학교에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작가와 만남 자리를 만들어 서걱 작품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제공한다.

정미애 교장은 "서각이라는 예술적 체험에 대해 평소 학생들에 해주고 싶은 아름다운 말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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