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참가

기사등록 2024/10/16 14:14:04 최종수정 2024/10/18 13:41:26
(사진=스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은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4(AU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는 오는 15~17일(현지시간) '디자인&메이크 컨퍼런스'를 주제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기업 오토데스크가 진행하는 가장 큰 연간 행사다. 전 세계 건축, 엔지니어링, 디자인, 제조 등 업계 관계자와 고객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매년 전 세계에서 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참가사 중 국내기업은 스맥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맥은 설계에서 제조까지의 모든 과정을 ▲제품 ▲기계 ▲소프트웨어와 같이 출품했다. 스맥은 직접 장비를 출품해 '마작(MAZAK)', '하스(HAAS)'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스맥은 계속해서 지속적인 협력 사업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으로 글로벌 제조 사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스맥의 기술력을 널리 알려 글로벌 스마트 제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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