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유대학,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와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4/10/15 10:23:39 최종수정 2024/10/15 16:39:42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부산=뉴시스] 부산RIS대학교육혁신본부는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와 취·창업 및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부산RIS대학교육혁신본부 이동근(왼쪽) 본부장과 부산대 이제명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RIS대학교육혁신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RIS대학교육혁신본부는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와 취·창업 및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RIS대학교육혁신본부 이동근 본부장과 부산대 이제명 수소선박기술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창업 및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수소선박기술센터는 부산공유대학 학생들에게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기자재 등을 제공한다.

부산RIS대학교육혁신본부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와 재료, 소모품 등을 지원한다.

이 협약을 통해 부산공유대학 학생들은 수소선박기술센터의 수소연료 저장·공급 시스템 성능 평가 설비와 강재 통합 시험 설비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부산RIS대학교육혁신본부는 '부산지역혁신플랫폼'(부산RIS)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부산공유대학의 운영을 총괄한다.

부산공유대학은 부산대와 동아대, 국립한국해양대를 비롯해 총 15개 지역 대학이 참여해 '해양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간 융합교육혁신 모델'이다. 스마트항만물류와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등 3개 사업단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