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위험성 평가서 '우수사업장'

기사등록 2024/10/14 15:13:23

한국교통안전공단, 위험 요인 발굴·개선 최선

[울산=뉴시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수소전기차검사센터 전경.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본부장 김경식)는 14일 수소전기차 검사센터가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은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 위험성 평가 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된다.

수소전기차 검사센터의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최초 인정으로 수소전기차 운행 안전성 확보와 함께 검사소의 높은 수준 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울산본부는 수소전기차 검사센터와 본부장 주관으로 노·사 합동 현장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하고 유해·위험 요인 개선하는 등 위험성 평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힘써왔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공공기관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체계 구축 역량으로 위험성 평가제도 현장 안착을 강조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내 유일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이다.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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