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식당 방문…밥먹을 친구 구하기 과제 도전
실패 후 모든 테이블 비용 계산…497만원 결제
혼밥 비용만 134만 원…"명품도 이만큼 안샀다"
월급 3500만 원, "월급 변동 심한 편"
[서울=뉴시스] 허나우 리포터 =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밥(28·좌희재)이 한 끼에 총 497만 원을 결제해 큰 화제다.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E채널 'E밥세끼'의 '토요일은 밥이 쏜다'에는 '나야, 카드 한도 초과'라는 제목의 2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히밥은 한우 식당으로 들어서자마자 "여기 너무 비싸다"며 깜짝 놀랐다.
'토요일은 밥이 쏜다'의 규칙은 기회 3번 내 현장에서 밥을 사줄 친구 구해야 하며 실패 시 모든 테이블의 비용까지 결제해야 한다.
명품 가게로 가득한 거리를 당당하게 나선 히밥은 청담동에서 한우를 사줄 밥 친구 구하기에 나섰다.
카드 한도가 500만 원이라던 그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밥 친구 섭외를 도전했지만, 연이은 실패에 결국 혼밥에 돌입했다.
초조한 모습도 잠시 '대식가'로 소문난 히밥은 꽃등심 8인분에 간장게장, 양념갈비, 육회 비빔밥, 채끝살 불고기를 먹으며 혼밥 먹방을 마무리했다.
혼자 134만 원어치를 먹은 히밥은 테이블 8개의 계산서를 모두 수거한 뒤 골든벨을 울렸다. 총 결제 금액 497만 원을 결제하며 "이 금액의 명품도 사본 적 없다. 배부르게 잘 먹었다"라며 첫 골든벨 울린 소감을 밝혔다.
앞서 히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월급을 공개했는데, 그는 "월급 변동이 심한 편이다. 세금 내면 마이너스일 때도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말하면 3500만 원 정도 벌었다"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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