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상대는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13도, 낮 최고 24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일요일인 오는 13일에는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13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날 해안지역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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