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영은 공동 4위로 밀려나
장유빈은 11일 부산시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파71)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가 된 장유빈은 이날 5타를 줄인 장희민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장유빈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뒤 프로로 전향했다.
박성준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를 1타 차로 쫓았다.
반면 1라운드 때 장유빈과 공동 선두였던 조우영은 이날 이븐파 71타에 그쳐 공동 4위(6언더파 136타)로 밀려났다.
한편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2억원, 대상 우승 포인트 1000점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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