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배우 황인엽과 함께 활기찬 랜선 여행을 떠난다.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에 황인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한 필리핀 보홀, 일본, 벨기에 랜선 여행, 스위스 한 달 살기가 펼쳐진다.
이날 황인엽은 오프닝부터 MC 전현무의 연락처를 얻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낸다. 이후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전현무와 이색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일본 톡파원은 저출생 극복의 메카로 급부상한 돗토리현으로 향한다. 2008년 출산율 전국 17위에서, 2022년 전국 3위로 대폭 상승한 곳이다. 톡파원은 그 비결을 파헤치기 위해 돗토리현청을 찾아가 정책을 샅샅이 알아본다. 이 과정에서 272쌍의 부부가 탄생한 '결혼 서포트 정책'과 '육아왕국과'라는 부서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더불어 돗토리현의 여행코스도 소개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모래 조각을 전시하고 있는 모래 미술관, 일본 최대급 해안 사구인 돗토리 사구의 아름다운 경치를 전한다.
이어 방송에서는 필리핀에서 가장 핫한 휴양지 보홀을 파헤친다. 그림 같은 풍경을 지닌 보홀이 등장하자 MC 김숙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도시"라고 외치며 애정을 표출한다.
또한 보홀 여행의 꽃, 호핑투어를 체험하기 위해 발리카삭 섬으로 가던 필리핀 톡파원은 선상 위에서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보여준다. 톡파원은 그룹 '원더걸스' '티아라' '에픽하이' 등 유명 가수들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던 과거와 필리핀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현재의 모습을 공개한다. 릴라 지역에서는 지구상 현존하는 가장 큰 물고기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