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울의 하루는 길다 #갓생윤진"이라고 적었다. '갓생'은 신을 뜻하는 '갓(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을 합친 말로, 열심히 사는 인생을 일컫는 신조어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윤진은 파마를 한 채 귀여운 미모를 뽐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결혼 14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다. 아들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각각 데리고 있다.
이윤진은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이제 혼자다'에서 아들 다을 군을 1년 째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윤진은 "아직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아 면접교섭권을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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