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위플래시' 데뷔 후 첫 테크노 도전…강해진 쇠맛

기사등록 2024/10/08 10:24:18
[서울=뉴시스] 그룹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에스파'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시(Whiplash)'를 선보인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플래시'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위플래시'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타이틀곡 '위플래시'는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적인 EDM 기반 댄스곡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테크노 스타일이다.

가사에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다. 미니멀한 트랙과 중독성 있는 탑라인(멜로디)을 멤버들의 쿨하고 개성 넘치는 보컬로 풀어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에스파는 전날부터 각종 SNS를 통해 '언비터블 비트(Unbeatable Bea)' 콘셉트 티저 이미지와 클립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강렬한 블랙립이 돋보이는 메이크업과 시크한 올블랙 착장, 과감한 포즈 등이 한층 강렬해진 에스파의 '쇠맛'을 예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스파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시'는 오는 21일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