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내일 할까?', '시간과 체력이 여유 있을 때 정리할까?'

정리를 미루다 보면 짐과 쓰레기가 쌓이고 어느새 스트레스까지 불어난다.

책 '나를 돌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합니다'는 자신을 위해 정리를 시작해 삶의 주도권을 되찾은 사람들을 소개한다.

정리 노하우 10가지가 압축된 이 책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따라 할 수 있도록 사진이 함께 수록됐다. 또 '하루 10분, 따라 하면 정리가 끝나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려준다.

책 '단단한 마음, 깊은 말, 바이블 대화법'은 성경을 기반으로 '관계를 변화시키는 법'을 다뤘다.

저자 추성은은 "자신이 성숙하지 못하면 관계를 이끌어가지도, 지속할 수도 없다"고 강조한다.

"대화에도 소금이 필요하다. 음식에 맛을 내주듯, 짭조름한 말투는 밋밋한 관계에 풍미를 더해준다. 성격은 우리에게 소금처럼 말할 것을 강하게 권하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감동을 주고, 마음을 상하지 않도록 적절한 말로 대화하는 것이 소금으로 맛을 내는 말이다."(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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