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정규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케이스포돔 4차례 4만명 규모

기사등록 2024/10/08 07:48:16

11월 23·24·30일 그리고 12월1일

[서울=뉴시스] 조용필. (사진 =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왕 조용필이 정규 20집 '20'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8일 콘서트 기획사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용필은 오는 11월 23·24·30일 그리고 12월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 서울'을 연다. 총 네 차례 공연에 약 4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22일 발매하는 정규 앨범 '20'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다. 이 음반 수록곡 여럿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이는 자리다.

인사이트는 "첨단 사운드로 2024년 현재의 조용필을 보여주는 신곡은 물론이고 그간 조용필의 긴 음악 여정을 관통하며 한국 가요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가슴 벅찬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콘서트는 투어로도 이어진다.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 도시를 추가한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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