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8~19도,, 낮 최고기온 23~26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이자 화요일인 8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아침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전날부터 이날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평년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평년 23~25도)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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