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국감 불출석한 21그램 대표들에 동행명령장 발부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10/07 14:02:36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위들이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 공사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김태영, 이승만 21그램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집행 서류를 들고 있다. 2024.10.0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22대 국회 국정감사 첫 날인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행정안전부 국감에 불출석한 대통령실 관저 공사 참여업체 21그램 대표들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다. 그러나 증인으로 채택된 김태영·이승만 21그램 대표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회의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김태영·이승만 대표가 출석 요구서를 회피하고 어떠한 소명도 없이 국감 출석을 거부하는 대단한 잘못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행안위는 김태영·이승만 대표 동행명령장 발부 안건을 표결에 붙였고,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은 퇴장했으며 야당 의원들 주도로 안건이 의결됐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콘텐츠의 후원업체로 관저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경쟁 없이 따낸 게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면허 외 공사를 진행하거나 무면허 업체에 하청을 주는 등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지난달 감사원 발표로 확인됐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정훈 위원장이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 공사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김태영, 이승만 21그램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을 의결하려 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2024.10.0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 공사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김태영, 이승만 21그램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 의결에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신정훈 위원장이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2024.10.0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 공사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김태영, 이승만 21그램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 의결에 반발해 퇴장해 자리가 비어 있다. 2024.10.0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 공사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김태영, 이승만 21그램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 의결에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신정훈 위원장이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2024.10.0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정훈 위원장이 경위에게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 공사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김태영, 이승만 21그램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전달하고 있다. 2024.10.0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이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 공사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김태영, 이승만 21그램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집행 동행을 위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4.10.0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위들이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 공사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김태영, 이승만 21그램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집행 동행을 위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4.10.07.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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