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10·16 재보선 투표소 2404곳 확정…선거인 864만5180명

기사등록 2024/10/06 12:25:14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10·16 재보궐 선거의 투표소 2404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의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19천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404곳 중 2244곳의 투표소를 1층 혹은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확정된 선거인 수는 총 864만5180명이다. 유권자는 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돼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와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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