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촌 도로 신규사업 16개 노선에 1072억 투입

기사등록 2024/10/06 06:42:49

농촌 정주여건 개선 기대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농촌 도로 신규사업 16개 노선에 1072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농촌 정주 여건 확보와 영농 활성화 지원을 위해서다.

농어촌도로 신규 건설사업 16개 노선에 총사업비 1072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김천 농소면 입석리~성주군 초전리를 잇는 지방도 913호 확장 개량 ▲농소면 봉곡리~남면 운곡리 잇는 군도 9호선 개설사업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촌지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업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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