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지훈(45)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지난 3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너 진짜 예쁘다"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지훈 딸은 누워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귀여운 얼굴과 앙증맞은 손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31)와 14살 나이 차이, 국적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미우라는 지난 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지훈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로 인사할 예정이다. 엘리자벳은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토드(죽음)'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작품으로, 메가박스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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