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한복상점 '지금 한복', 입어보고 사진도 찍고

기사등록 2024/10/03 10:00:00 최종수정 2024/10/03 12:52:16

여의도 더현대서울서 반짝 매장 16일까지

[서울=뉴시스] '찾아가는 한복상점-지금한복' 포스터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4 찾아가는 한복상점-지금한복'을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선보인다.

반짝 매장 형태로 열리는 지금한복은 지난 8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한복상점'에 이어 소비자와 한복업체가 다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한복상점은 나흘간 방문객  4만여 명을 모으며, 역대 최고 매출액 19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2024 한복문화주간 의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지금 한복'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복 브랜드 9개가 참여한다.
 
3일부터 9일에는 모리노리, 오묘, 한복린/라꼬레, 혜미 등 4개 브랜드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는 꼬마크 by 돌실나이, 메종드윤, 리우앤비우, 송화 바이정, 오우르 등 5개 브랜드가 제품을 선보인다.

생활한복, 한복 장신구, 소품 등 한복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전통 한옥 보아지, 서까래 등을 기반으로 한 장식요소를 접목하고, 전통구름 문양을 형상화한 포토존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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