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동물 캐릭터로 카톡 꾸민다"…카카오, 동물의 날 기념 캠페인

기사등록 2024/10/02 15:42:43

오는 31일까지 '전지적 친구 시점' 진행

카톡 이용자가 친구 동물 캐릭터 제작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오는 31일까지 '전지적 친구 시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가 오는 4일 동물의 날을 기념해 카카오톡 이용자의 친구 이미지와 성격 등을 반영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오는 31일까지 '전지적 친구 시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전지적 친구 시점' 캠페인 페이지에서 친구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 문항에 답변하고 친구를 위한 하나뿐인 동물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오는 31일까지 '전지적 친구 시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테스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친구 이미지와 성격 등을 반영한 '유쾌한 트렌드세터 카피바라', '감성적인 다정왕 혹등고래' 등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에 다양한 꾸미기 요소들을 추가 적용해 개인화할 수 있다.

친구를 위한 캐릭터가 만들어진 후에는 카카오톡 채팅방이나 카카오톡 '펑'을 통해 공유하고 카카오톡 프로필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친구가 선물해 준 캐릭터 프로필을 인증할 경우 동물단체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주요 창작자인 이모티콘 작가 6인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수백 개의 캐릭터를 발견하고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어 세상에 하나뿐인 캐릭터를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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