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LG드림페스티벌 폐막…가요 구구·댄스 더퀸즈 대상

기사등록 2024/10/01 12:09:28
[구미=뉴시스] 댄스 공연 펼치는 참가자들. (사진=LG경북협의회 제공) 2024.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1회 LG 드림페스티벌'이 마무리됐다.

1일 구미지역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LG-HY BCM)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대가수 위클리, 황치열, 브브걸, 에이핑크의 축하공연은 축제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가요 부문은 구구, 댄스 부문은 더퀸즈가 대상을 차지했다.

LG드림페스티벌은 그동안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구미시민과 함께 성장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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