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압골 영향 비 최대 40㎜…낮 최고 27~28도

기사등록 2024/10/01 05:00:00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군의 날로 임시공휴일이자 화요일인 1일 제주에는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내일(2일)까지 제주도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평년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평년 24~26도)로 분포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6도 내외로 큰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밤부터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 그 외 지역에도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4.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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