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남천해변공원 일원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수영구는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오후 3시 남천해변공원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5회 수영 그린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 그린, 바이~탄소'를 슬로건으로 하며 ▲그린마켓 ▲환경 미디어 ▲플리마켓 ▲환경 체험 등 4개 존으로 구성된다.
그린마켓 존에서는 저탄소 음식을 판매하며, 포장지 없는 마켓을 운영한다. 또 환경 미디어 존에서는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 영화가 상영된다.
또 환경 체험 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행사 당일 기후 위기 포토존을 비롯해 그린 스탬프 행사,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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