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다음 달 4~6일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축제 주제는 '문화와 즐거움이 만나다. 보고, 먹고, 즐기고!’로 정했다.
축제 첫날엔 민속경기와 읍·면 장사 씨름대회, 생거진천 HAPPY 퍼레이드, 우석대 태권도·예술단의 공연, 가수 손태진·나상도·요요미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5일 진천의 역사 속 이야기를 다루는 골든벨 프로그램과 부채춤,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 공연, 전국청소년댄스·가요 경연대회, 학생 오케스트라공연, 슈퍼스타K 출신 임도혁과 재즈 연주의 컬래버 공연, 7080 포크송 레전드 콘서트(박강성·양하영·이재성 등)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엔 2024 생거진천사랑 군민걷기 한마당, 전통 택견단 특별공연, 생거진천 문화·예술인 한마당 콘서트, 홍지민 뮤지컬 갈라쇼 등을 준비한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EDM 공연과 맥주 축제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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