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피법, 산업안전 관련 등 교육
[오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22일 용인지역 이주노동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직 우리나라 안전문화 이해도가 부족한 이주노동자가 각종 재난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화재 대피 방법과 각종 산업안전 교육, 4D상영관 안전교육 영상 시청, 소방안전 OX 퀴즈왕 선발 등으로 실시됐다.
김인겸 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주노동자들이 스스로 안전과 동료를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했다"며 "아직 우리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노동자들이 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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