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성전 지도자" 아킬 "성인 지도자 반열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의 20일 베이루트 폭격으로 고위 군 지휘관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베이루트 남부 교외지역을 폭격해 이브라힘 아킬 레바논 민병대의 엘리트 부대인 라드완 부대 사령관을 살해했다고 발표했었다. 이 공격으로 최소 1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다.
헤즈볼라는 성명에서 “위대한 지하드 지도자” 아킬이 “성전과 부상, 희생, 위험, 도전, 업적, 승리를 거두고 그의 형제들 및 위대한 성인 지도자들의 반열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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