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행정 톡'이라는 간판을 내건 이 단톡방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본청 12개 부서장, 17개 읍면동장, 각 지역 시민 31명 등 60명이 참가했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책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생활 속 위험 요인이나 불편 사항을 발견해 단톡방에 올리면 본청 담당 부서와 읍면동이 즉시 협업해 해결하고 조치 결과를 단톡방에 보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 제기부터 민원 해결까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창구"라면서 "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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