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령 지역은 서울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으로,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에 9월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10일 사상 첫 발령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경기도 포천과 가평에는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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