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서 '35t급 어선' 전복, 8명 탑승…구조대 급파

기사등록 2024/09/16 10:13:47 최종수정 2024/09/16 11:06:24

[군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1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6분께 군산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해상에서 어선(35t급)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어선에는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헬기, 함정, 구조대를 급파했지만 현재 어망산재 등으로 인해 선체수색 돌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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