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 세화미술관(관장 서혜옥)은 미국 팝 아트 거장 제임스 로젠퀴스트(James Rosenquist, 1933-2017)의 개인전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를 1개월 연장 전시한다.

세화미술관은 "지난 7월 5일 개막 후 9월29일 종료 예정이었지만 관람객들의 호응으로 10월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3층에 있다.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는 국내 미술관 최초로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제작된 작가의 회화와 콜라주, 아카이브 자료를 총망라한 대규모 회고전이다.

세화미술관은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평일 11시/14시, 주말 11시)을 운영 중이며 주말 오후 2시에는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