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군수, 민생 현장 찾아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추석 명절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명기 군수는 최근 고물가로 얼어붙은 서민경제를 위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을 만나 민생 현장을 살피고 격려했다.
캠페인은 횡성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마련됐다.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이용객에게는 계란 30구 또는 라면 1팩,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참기름 1병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김명기 군수는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물가안정을 비롯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소상공인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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