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7일 녹송공원과 역전 축구 풋살장 등에서 청소년 문화축제 '비,상,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축제 '비,상,구'는 비로소 상상했던 현실이 구현되는 시간을 의미한다.
1부 행사는 오후 2~4시 녹송 무료 주차장과 역전 축구 풋살장에서 나눠 진행된다. 체험부스와 미니게임이 준비되고 에어바운스 미니게임도 진행된다.
지역 동아리, 수련시설 자치·참여기구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18개 먹거리, 타로체험,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4시30분부터 녹송공원에서는 장기자랑과 초청 공연으로 '21학번'과 '우디'가 초대돼 열띤 무대를 펼친다.
교통 불편으로 이동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고한, 신동, 임계발 셔틀버스를 각 1대씩 운행한다. 문화축제는 모든 청소년·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신민규 군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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