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3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월 2일까지 경북 구미지역 6곳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16개 시·도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예선전은 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등 6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결선대회는 11월 1~2일 동락구장에서 열린다.

대회 최우수 선수(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1위와 2위는 각각 500만원(2명)과 300만원(2명)의 상금이 지급된다.

총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구미사랑상품권(1만원)이 제공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구미시 만의 차별화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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