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4일 지난달 화재가 발생한 원곡중학교를 방문,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원곡중학교에서는 지난달 24일 교사동 2층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 과학실과 일반교실이 전소된 바 있다.
방학기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학교 측은 오는 9일 개학 일정에 맞춰 유휴교실 4곳과 전소된 과학실 등을 복원해 수업을 준비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학 전 발생한 화재로 학생들의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내 화재 재발 방지와 교육과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학교가 하루빨리 정상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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