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 상품 최대 5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 회원에게는 20% 할인 쿠폰(최대 10만원)을 3매씩 지급한다. 또 입점 업체들의 10~30% 추가 할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전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멜론과 샤인머스켓, 사과, 배 등 제철 과일이 선보인다. 100년근 천종산삼 뿌리로 배양한 '눈꽃산삼'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곡성의 대표 특산물인 토란을 활용한 팜야 토란 부침가루와 토란 국수, 곡성지역에서 1년에 단 한 번 채취하는 천연생꿀도 40% 할인한다. 유기농 발아현미, 참송이 버섯, 산나물, 한우, 민물장어, 떡갈비, 김부각, 쌀강정, 영양떡 등도 판매한다.
◇곡성어린이도서관, '독서의 달' 운영
곡성어린이도서관은 9월3일부터 10월5일까지 '달아 달아, 독서가 달아'라는 주제로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영아 작가의 그림책 '달토끼'의 아트프린트 전시와 토끼 가면 만들기가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달님송편'을 읽고 송편만들기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또 올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아기손수건과 도서 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증정하고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공연된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밤양갱 만들기', 그림책 '감기걸린 물고기'의 박정섭 작가와의 만남도 열린다.
◇곡성군, 식품 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평가
곡성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28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지역내 52개 업체 중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 신규 평가 후 2년이 경과된 업체 28곳이다. 평가는 업소 현황과 규모, 종업원 수 등 기본 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는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는 반면 중점관리업소는 연 1회 이상의 위생점검을 통해 집중 관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