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과학 메세지 다시 한번 강조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침대=과학'을 조명하는 에이스침대 광고에서 배우 박보검과 과학 인플루언서 궤도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에이스침대는 자사의 대표 슬로건인 '침대=과학'을 담은 두 번째 신규 TV CF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오랜 시간 동안 '침대는 과학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과학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한 침대 제조와 연구에 주력해왔다. 이번 광고에선 '모두가 아는 숙면 공식'이라는 메시지를 더해 과학적인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임을 다시 강조한다.
이번 광고 시리즈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배우 박보검과 과학 인플루언서 궤도의 만남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박보검과 궤도의 조합은 브랜드의 신뢰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보여준다"며 "박보검과 궤도의 만남을 통해 ‘침대=과학’이라는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고는 두 편으로 구성된다. '구구단' 편은 아이들이 구구단을 외우던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침대는?"이라고 묻자, 한 아이가 자연스럽게 "과학!"이라고 대답하며, 마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듯 모두가 감탄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 장면은 이미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 '침대=과학'이라는 공식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어서 박보검이 등장해 "모두가 아는 숙면 공식. 침대는 과학이다. 에이스침대"라는 멘트를 남기며 광고가 마무리된다.
'끝말잇기' 편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끝말잇기를 즐기는 장면이 연출된다. 끝말잇기가 '근육-육아-아침-침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마지막에 궤도가 등장해 "과학!"이라고 답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궤도의 출연은 그의 특유의 과학적 이미지와 '침대=과학'이라는 에이스침대의 슬로건을 완벽하게 연결짓는 역할을 하며, 광고에 유쾌한 반전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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