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활동가 집합 교육을 22일부터 실시한다.

도는 작은도서관 활동가 약 150명을 대상으로 이날 의정부 가재울도서관, 29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9월5일 고양시 행신도서관, 9월12일 용인시 기흥도서관에서 총 4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활동가들이 최신 출판과 독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독서교육 생태계와 사회적 독서'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테라피' 등 3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내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확인하거나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슬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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