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십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18일 오후 1시25분께 충북 충주시 칠금동 한 농작물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저온창고 288㎡와 참마 300t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후 2시20분께 음성군 생극면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600㎡)와 원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억8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20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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