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월23일 매주 월요일…대취타 행진도 참여
특강은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인 트래덜반이 이날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다.
참여자는 특강에서 취타대의 역사를 알아보고 전통악기를 직접 다뤄보는 등 전통문화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다.
주 강사는 트래덜반의 팀원이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파리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인 정규혁 전통 관악기 연주자가 맡는다.
취타대 기본자세와 행진, 곡목을 연습하는 두 번의 심화 과정을 거친다. 이후 북구에서 진행하는 '2024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예술인과 대취타 행진을 함께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으로, 악기 제공뿐만 아니라 무료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