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름활동 안전하게"…청소년활동진흥원, 안전물품 지원

기사등록 2024/08/19 12:00:00

구명조끼·자동심장충격기 등 지원

[서울=뉴시스] 권신혁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여름철을 맞아 국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수상레저사업장에 안전물품을 지원한다. (사진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2024.08.19. innovation@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여름철을 맞아 국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수상레저사업장에 안전물품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19일 수상활동 분야 인증수련활동 운영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1500개, 자동심장충격기 18개, 안전사인물 5종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06년부터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해당 제도로 인증을 받은 활동은, 청소년지도자가 청소년들의 요구와 사회 환경을 분석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프로그램별로 전문지도자를 배치해 진행되는 활동 등이다.

인증 받은 활동은 청소년활동서비스 'e청소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활동 일자별, 지역별, 내용별, 테마 등으로 관련 정보를 구분해 제공한다.

손연기 진흥원 이사장은 "여름철 청소년수련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지원 및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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