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800㎡…2025년 3월 착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가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산시는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수청동 621의 2번지 일원에 사업비 199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800㎡ 규모로 건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2025년 3월 착공해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업무 기능 외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공간이 마련된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이 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했다.
설계사무소측은 주민 설문을 통해 건의사항과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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