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가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원주 DB 프로미)를 만났다.
야노 시호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대 인기였던 프로농구 관희(Gwanhee) 선수랑. 한국에서는 같은 사무소이고, 처음 만나서 이야기 했는데, 굉장히 머리 회전이 빠르고 재밌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9월부터 또 새로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일본에도 시합으로 올 예정이 있는 것 같아요. 기대해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은 이관희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올해 13살인 추사랑은 예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특히 야노 시호(프로필상 키 173 ㎝)와 키도 크게 차이나지 않아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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