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서 미술 전시를" 신세계, 센트럴시티에 미디어아트 선봬

기사등록 2024/08/14 06:00:00
신세계센트럴시티 미디어 아트전_오픈 스테이지 전경.(사진=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신세계는 다음달 13일까지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와 파미에스테이션의 디지털 패널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전시 기회를 넓히고 미디어아트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름의 끝에서 비추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여행의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터미널이 고객에게 선사하는 감각에서 착안했다.

전시 기간 최대 25m 크기의 대형 전광판과 함께 31개의 미디어 패널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물의 파동을 시각화 한 '워터 오디세이(WATER ODYSSEY)' 작품으로 유명한 송창애 작가와 함께 ▲Bae_Bae ▲DEPS ▲J2Motion ▲째이 등 11명의 작가들이 빛과 색,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신세계는 2021년 3월 센트럴시티 1층을 오픈 스테이지로 리뉴얼 후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2022년 3월에는 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잇는 광장 내 여덟개 기둥에 체코 장식미술 거장 알폰스 무하의 그림을 전시하기도 했다.

같은 해 5월에는 발달장애인이 디자인한 콘텐츠를 선보여 공공성을 띄는 공간에 사회적 의미를 더했다.

오픈 스테이지를 둘러싸는 8개의 미디어월 기둥은 전시장이자 사이니지(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가 돼 이후 명품 브랜드 디지털 화보, 패션쇼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간의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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