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구축
[고창=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은 각 부서의 입구 벽면에 위치한 '스마트 업무 안내 시스템'과 본관 1층의 대형 키오스크의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청사 현황 안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서별 좌석 배치 ▲담당업무 안내 ▲담당자 전화번호 등 방문 민원인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시 종이 조직도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창군은 이달 말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업데이트 등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 민원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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