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초등 3학년 20명 대상 '미래를 여는 창의 로봇캠프'를 주제로 17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코딩을 배우고 그림을 그려보는 '화가 로봇 카미봇파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드론은 내 친구' 등이다.
도서관은 특히 또래 친구와 청구기호 책 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조별 미션게임'과 '로봇 관련 영화 감상' 등 활동도 진행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태전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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