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학교는 엄준철 부총장이 지난 7일 경북 영주시 영주고를 방문해 강구인 교장과 자매 결연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교는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신교육 인프라를 구축과 사회발전에 노력한다. 특히 영주고는 2025학년도부터 한국철도고로 교명을 변경해 신입생을 모집, 우송정보대와 함께 우수 철도 인재 양성에 노력한다.
우송정보대는 영주고 학생들에게 교내 다양한 철도 교육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하도록 한다. 또 우송정보대 교수와 영주고 교사들이 각종 학술정보 교류 등을 한다.
엄준철 우송정보대 부총장은 "철도 중심도시에 위치한 오랜 전통의 영주고와 자매결연을 맺고 미래 철도인재양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우리 대학의 우수한 철도 관련 기자재 및 교육시설을 영주고 재학생들과 공유, 미래 철도인재로 양성하도록 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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