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철골 구조의 중고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1개동(198㎡)과 내부에 있던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 제품이 모두 불에 탔다. 인근 창고 건물도 부분적으로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2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오후 10시22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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