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광복의 달 8월을 맞아 중앙공원 일원에 200여개의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중앙공원 내 조각광장에 갖춰졌으며, 광복기념관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은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부산해경, 성수기 수상레저사업장 현장점검
부산해양경찰서는 2일 광안리해수욕장 내 수상레저사업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경은 수상레저 사고 위험성이 높은 모터보트에 견인되는 워터슬레이드 기구(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 안전 운항 여부,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수상레저 활동자에게 정원 초과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수상레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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