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 근절 등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정선아리랑시장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강선구 부군수와 경제과, 시장 상인회, 상권활성화재단 등 총 24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가격담합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캠페인과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를 통해 휴가철 정선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국민고향 정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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