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행안부 특교세 39억 확정"

기사등록 2024/08/01 16:12:31
이만희 국회의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9억원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영천은 북안면 내포리의 태풍피해 교량 개체 8억, 조교동 효경복지센터 앞 도로개설 6억, 금호읍 대곡2리 줄지 제당 정비 2억,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센터 내진보강 2억, 고경면 단포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2억원 등이다.
 
북안 교량 개체공사의 경우 지난해 여름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처짐 현상이 발생해 그동안 통행이 제한됐다. 이번 교부세 확보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청도군은 고수8리 강변도로 홍수 방어벽 설치 10억, 이서 신촌 자양지 보수보강 7억, 금천면 갈지리 배수관로 연결사업 2억원이 포함됐다.
 
고수8리 강변도로 인근의 아파트단지와 전통시장, 중고등학교 일대 홍수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만희 의원은 “양 지역 시·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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