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김민성 기자 = 큐텐그룹 내 이커머스들이 정산 지연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구영배 큐텐 대표가 '위시'는 매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1일 구영배 대표는 뉴시스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위시는 (매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매각 작업 착수와 관련한 질문에, 구 대표는 "대표가 추진해 보겠다고 해서 가능성을 타진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앞서 큐텐그룹은 나스닥 상장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를 1억7300만달러(약 23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큐텐닷컴의 이름을 위시플러스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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